모바일 방치형 RPG게임 요도봉인기 플레이 후기와 쿠폰 사용법

게임 플레이

 

모바일게임을 둘러보던 중 인기 순위 1위로 머물러있어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플레이를 해보았습니다. 요도봉인기 이름을 보았을 때 어감이 불순한 생각이 들긴 하지만 무협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어떤 느낌의 게임인지 감이 어느 정도 잡힐 겁니다.

 

요도봉인기는 '로우핸드게임즈'에서 제작된 게임이고 2월에 출시한 따끈한 신작입니다. 게임방식은 방치형 게임으로서 자동사냥을 기본으로 하는 게임입니다. 요즘에는 시간이 없으신 분들은 방치형 게임을 많이 하기 때문에 익숙한 장르입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 요도봉인기라는 이름에 맞는 무협의 느낌이 바로 옵니다. 게임 시작 스토리도 주인공인 무사가 죽고 나서귀신이 무사의 몸을 손에 넣어 자신을 죽였던 사람들과 다른 귀신까지 죽이려 다니게 되고 무사의 몸에 들어간 귀신이 힘을 키우기까지  끊임없이 싸운다라는 이야기로 게임이 시작됩니다.

 

게임 진행방식은 요도봉인기라는 이름에 맞게 검을 사용해서 근접 전투를 기본으로 합니다. 원거리 무기인 활이나 총은 장비목록에서 없었습니다. 콘셉트에 맞게 검을 활용한 플레이를  강조한 거라고 생각합니다. 요도봉인기는 무공이라는 것이 존재하는데 무공서라는 아이템을 획득해서 배우셔야 무공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수의 적이나 멀리 있는 적을 상대하려면 강한 무공을 익히는 게 중요합니다.

좋은 무공을 배우려면 무공서를 얻어야 하는데 제가 봤을 때는 대부분 상점에서 이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무공과 더불어 장비 그리고 입장권 모두 재료를 모아서 교환하거나 곡옥으로 구매하는 방식입니다. 게임 초반에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도 진행에 무리는 없지만 장비나 무공이 없으면 자동사냥중에도 어느 순간 죽어서 계속 반복을 하더군요.

요도봉인기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느낀 게 장비입니다. 장비는 무기, 장갑, 신발 3개로 나뉘어 있습니다. 장비를 강화할 수도 있고 합성해서 다음단계로 넘어가는 것도 가능합니다. 중요한 것은 장비를 여러 개 가지고 있으면 조각처럼 가지고 있다가 합성해서 강한 장비 조각을 얻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장비를 얻는 방법이 상점에서 교환권으로 교환하는 게 대부분이라 얻기가 어렵다고 보시면 됩니다.

 

요도봉인기는 생각보다 장비 차이가 많이 나는 게임이라고 느낀 게 저는 능력치만 올려서 어느 정도 키우고 진행해야겠다 싶었는데 몬스터를 잡질 못했습니다. 등급 높은 장비를 바꿔주니깐 능력치는 상관없이 쉽게 퀘스트 진행이 가능했습니다.

스테이지 진행하면서 다양한 몬스터들이 등장하는 건 정말 좋았습니다. 방치형 게임은 반복성이 강해서 이런 부분도 중요한데 콘셉트에 맞는 사람과 귀신 몬스터가 종류별로 나와 심심하지 않았습니다.

 

쿠폰과 후기

쿠폰 사용 방법은 게임에 접속하시고 우측 상단에 보시면 설정이 보이실 겁니다. 설정을 누르시면 쿠폰을 입력하실 수 있습니다. 쿠폰 번호는 '요도봉인기출시기념'을 입력하시면 됩니다. 기간은 2월 28일로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게임을 즐기신다면 쿠폰부터 입력하시고 보상을 받으시는 걸 추천합니다.

 

요도봉인기는 무협을 조금 아시거나 파고들게 많은 걸 좋아하시는 분이면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방치형에 익숙하신 분이 아니면 난이도가 어렵고 말이 어려운 표현이 많기 때문에 복잡하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하지만 퀄리티는 나쁘지 않기에 방치형답게 심심할 때 켜두고 하기엔 좋은 게임입니다.

 

참고해 보시고 재밌는 게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