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풀어볼 게임은 혹독한 환경에서 생존자들이 살아가기 위해 각종 자원을 모아 마을을 구성하는 게임입니다.
생존게임에 관심 있으신 분은 한번 가볍게 보시면 좋겠습니다.
게임 소개
프로즌 시티는 그 이름답게 겨울을 배경으로 시작합니다. 추위에서 생존하는걸 기본으로 합니다. 중앙에 모닥불을 이용해 생존자들이 춥지 않도록 해주어야 하는데 이때 장작을 소비해서 모닥불의 온도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이 게임에서는 난로라고 표현하고 난로는 수동으로 장작을 그때 그떄 넣어주는 게 아니라 버튼만 눌러주면 알아서 소비해서 온도를 유지해 줍니다. 각종 다른 자원들도 알아서 소비해 주니 편리합니다.
프로즌 시티는 크게 생존자의 추위, 배고픔, 피로도를 잘 조절하면서 생존해 가는 게임입니다. 밤과 낮을 오가면서 일하는 시간 식사시간 잠자리 드는 시간으로 일상생활이 이어지는데요. 특히 밤이 되면 기온이 엄청나게 떨어지기 때문에 난로에 연료가 부족해지면 생존자들이 추워서 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병에 걸리면 시름시름 앓다가 사망하니 조심해야 합니다. 배고픔의 경우에도 병에 걸리니 음식도 꼭 유지해야 합니다.
초반에는 작은 곳에서 시작하고 생존자들과 마을이 어느 정도 진행이 되면 다음 챕터로 넘어가는 방식입니다.
가면 갈수록 생존도 오래 해야 하고 마을이 점점 도시처럼 변해가면서 자원 관리가 어려워집니다.
특히 추워서 생존자가 사망하는 경우가 많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생각 없이 건물 만든다고 자원을 많이 쓰면 음식이나 연료가 부족해서 난감하기도 합니다.
잘 모르는 부분은 아이콘에 느낌표를 누르면 귀엽게 설명해 주니 무엇이 부족하면 어떤 행동을 해야 할지 구분하기 쉽습니다. 각 생존자마다 화면에서 음식을 먹거나 잠을 잘 때 게이지로 표시를 해주니 위기상황에 대처하기 좋게 되어있습니다.
다만 제가 해봤을 때는 생존자들을 각자 컨트롤하는 게 불가능해서 잠이 부족하거나 배고픈 사람을 따로 관리하는 게 안됐습니다. 어느 정도 미리 관리 안 하면 난이도가 올라갈 겁니다.
프로즌시티는 독특한 시스템이 있는데 각종 분야의 효율을 늘려주는 영웅 캐릭터가 존재합니다. 철 생산량을 늘려주거나 연료 소비량을 줄여주는 등 게임을 진행하다 보면 영웅의 존재가 필수적인데요. 생산 건물에 영웅이 없으면 생존자가 배치되지 않아 생산을 시작하지 못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영웅은 보석을 소비해서 얻는 상자를 개봉하면 얻을 수 있습니다.
미션을 깨면 기본적인 영웅은 지급이 되니 고난도로 가면 어느 정도 과금이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영웅들은 각자 레벨이 존재하는데 이 레벨을 올려주려면 '소원'이라는 저 별모양 결정이 필요합니다 영웅을 이용해서 사냥할 수 있는 스테이지로 미션을 수행하거나 자신의 마을을 나와서 이동이 가능합니다. 자신이 가진 영웅만큼 던전에 소환하여 곰이나 늑대등의 동물을 사냥하면 결정을 얻을 수 있고 다음단계마다 획득량이 늘어나는 구조로 되어있습니다.
물론 내가 가진 영웅이 많을수록 전투마다 배치해서 싸울 수 있기 때문에 난이도가 많이 내려갑니다.
게임 정리
프로즌시티는 시작하자마다 많이 배울 필요가 없이 진행하는데 부담이 없고 생존하는 게임이지만 간결하게 설명해서 끝나는 게 많아 게임 설치해서 바로 즐기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영웅 캐릭터가 매우 중요하고 캐릭터가 없으면 난이도가 올라가
과금이 조금 필요할 수 있지만 그거 감안해도 취향만 맞으면 모바일로 가볍게 즐기기엔 충분하다고 생각되네요.
프로즌시티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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